
[대구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재단법인 근윤장학회*(대표 김한영, 이하 장학회)와 연계해 교육복지사업 대상 학생 41명에게 장학금 4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사회구성원으로서 진입이 염려되는 학생이 사회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사업 수행을 위한 설립된 법인
장학금 전달식은 12월 20일(금) 오후 3시, 대구시교육청 유상수 교육복지과장, 장학회 김한영 대표 등이 참석해 근윤장학회 사무실에서 열린다.
이번 장학금은 조손·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정의 초 5명, 중 27명, 고 9명 등 41명의 학생에게 1인당 80~100만 원이 전달된다,
대상 학생은 꼭 필요한 학생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담임교사, 교육(상담)복지사, 상담교사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장학회 김한영 대표는“우리 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해 훌륭히 인재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장학회에서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욱 협력관계를 넓혀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교육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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