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 소방전기, 노무 등 특성화 교육 등
인천 지역 종사자 208명 참여 [인천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조대흥)은 올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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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태 비영리마케팅연구소 복지꿀팁 대표가 지난달 인천시사회서비스원에서 사회서비스 제공시설 종사자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하고 있다. |
인천사서원은 지난달 지역 내 4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을 4회 진행했다. 모두 87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가천대 길병원 교육팀이 맡았다. 이어 같은 달 인천사서원 대회의실에서 챗GPT, 제미나이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도 8시간씩 3회 열렸다. 종사자 37명이 참여했다. 조성우 백석대 혁신융합학부 교수가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양적평가 방법을, 김근태 비영리마케팅연구소 복지꿀팁 대표가 홍보 분야를 맡았다.
분야별 특성화 교육도 준비했다. 시설마다 필요한 교육을 찾아 들을 수 있도록 매월 1회 각기 다른 주제로 열렸다. 모두 84명이 참여했다. 지난 9월은 행정간소화와 ESG 경영을, 10월은 개인정보와 노무, 11월은 세무회계, 소방·전기, 방역·방충으로 마련했다. 오는 19일은 김승수 똑똑도서관장이 ‘대화와 소통, 이해와 공감으로 시작되는 작은 변화’를 주제로 강의한다.
인천사서원은 올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에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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