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한국청소년환경단(총재 남성용)은 7월 12일,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청에서 ‘자연을 담은 저탄소 도시락 만들기’ 친환경 식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저탄소 농축산물 구매하기, 국내산·제철 식재료 이용하기 등 생활 속에서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소비 방법을 시민에게 알리고자 진행됐다.
청소년, 시민 100여 명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을 활용해 샌드위치 도시락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은 뒤 활동 결과물 작성, 탄소중립 다짐 인증 SNS 챌린지를 실천했다.
또한, 시민들이 많이 알고 있지만 선뜻 실천하기 어려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소비에 대한 환경교육도 병행했다.
한편 남영준 사무처장은 “최소한의 식재료 구입 등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습관만으로도 탄소중립이 가능하다, 지구를 위해 우리 모두 작은 생활습관부터 변화를 시작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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