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축산물 위생감시 총력... 안전에 빈틈없다

강원 / 김민석 / 2025-01-05 08:17:45
- 관계시설 위생점검과 정책 개선으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

 

[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4년 한 해 동안 축산물 위생점검을 총 11회 실시하여 도내 825개소*를 점검했고, 1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 점검 대상: 도축업4개소, 집유업2개소, 축산물가공업158개소, 식육포장처리업127개소, 식용란선별포장업39개소, 축산물보관업7개소, 축산물운반업34개소, 축산물판매업403개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51개소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건강진단 미실시 4건, △영업장 위생불량 4건, △식중독균 검출 1건,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 1건, △소비기한 초과제품 혼합보관 1건, △위생교육 미실시 1건 이었다.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 강화를 추진 중이다.

 특히, 작년에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및 고향사랑기부제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강화하여 성공적인 행사와 제도 정착을 위한 지역 밀착형 특별 점검도 진행했다.

 또한, 단순히 위반사항 적발에 그치지 않고, 업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새로운 사업(스마트 HACCP 구축)을 발굴하여 정책 개선으로 연결했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위생은 안전한 먹거리의 기본”이라며, “단순 점검을 넘어 현장과 함께 고민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축산물 안전성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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