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아산중학교(교장 강희준)가 2025년 6월 1일 안양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2회 안양스마T움 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아산중학교는 ‘날자 아중’이라는 팀명으로 출전해 기술력과 협동심을 바탕으로 멋진 경기를 펼쳤다. 대회 1위는 ‘호황’ 팀이, 2위는 ‘리틀 그리핀’ 팀이 차지했다.
아산중학교와 같은 재단 소속인 아산고등학교와 함께, 강희준 교장은 6개년 통합 교육과정을 통해 드론, 코딩,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역량을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강희준 교장은 “드론 축구는 단순한 경기 그 이상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훌륭한 교육 도구”라며, “앞으로도 관련 동아리 활동과 대회 참여를 적극 지원해 다음 대회에서는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아산중학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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