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위촉식 개최…정책 참여 본격화

서울 / 이장성 / 2026-03-31 07:15:34
- 어린이·청소년의회 60명·참여위원회 19명 위촉…대학생 보좌관 8명 포함
- 공개모집·기관 추천 통해 선발…구정 참여 인력 구성 완료
- 연간 활동계획 공유·위촉장 수여…참여기구 활동 본격 시작
- 모의 의정활동·조례안 상정 추진…정책 형성 과정 참여 확대
- 정기회의·분과 활동 통해 생활 현장 의견 수렴

 

[성북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28일 ‘2026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합동 위촉식’을 개최했다.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는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로 구성된 제도다. 아동·청소년이 생활 속 의견을 제안하고 정책 형성 과정 전반에 참여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운영된다.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청소년 권리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기수 위원은 지난 3월 공개모집과 기관 추천을 거쳐 선발됐다. 성북구 거주 또는 관내 학교 재학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으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60명과 대학생 보좌관 8명,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 19명이 위촉됐다.

위촉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위원, 대학생 보좌관,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위촉장과 위원증(의원증)을 수여했으며 공동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위촉장을 전달했고,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이 위원증(의원증)을 수여했다.

아동·청소년 위원 대표 2명이 활동다짐문을 낭독했다. 위원들은 권리 인식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활동을 다짐했다.

제13기 어린이·청소년의회는 10세부터 18세까지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됐다. 상임위원회별 임시회와 본회의 등 모의 의정활동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연말 조례안 상정·심의·의결을 목표로 한다. 회의와 견학, 아동권리교육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제18기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는 9세부터 24세 이하로 구성됐다. 정기회의와 분과 활동을 통해 생활 현장의 의견과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참여예산제와 사업 제안을 통해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는 직접 목소리를 내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공식 창구”라며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견을 구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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