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구로병원, 금천소방서, 금천경찰서, 응급구조학과 학생 등과 함께 훈련

[금천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2일 금천구청 종합청사 12층 대강당에서 ‘2025년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가건물 대형 화재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 금천소방서, 금천경찰서, 구로구보건소, 관악구보건소, 연성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물론 재난 현장에서 각 기관이 자신의 역할을 숙지하는 한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재난에 대비하는 자리였다. 특히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초기 대응의 핵심 단계인 △임시의료소 설치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환자분류 △응급처치 △사상자 이송 절차 등을 체계적으로 훈련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라며 “안전도시 금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약과 의료관리팀(☏02-2627-265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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