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맞춤형 화재 예방 나선다

충남 / 이현진 / 2026-03-09 07:06:53
- 충남소방본부, 3∼5월 ‘2026년 봄철 화재 예방 대책’ 추진 -


[충남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봄철을 맞아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2026년 봄철 화재 예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의 ‘2025년 계절별 화재 사상자 통계’ 분석에 따르면, 봄철(3∼5월)은 화재로 인한 사상자 수가 32명(사망 1, 부상 31)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기로 나타났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전년 대비 화재 사상자 10% 저감(32명→29명)’을 목표로 설정하고 주제별 맞춤형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주거시설 안전 확보를 위해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독 경보형 감지기, 콘센트 소화패치, 산소 발생 마스크 등 화재 안전용품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또 주거 취약시설(주거용 비닐하우스·컨테이너 하우스)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중심 전기화재 요인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고시원 화재 안전 조사와 함께 스마트경로당을 활용한 노인 대상 단독주택 화재 예방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난약자시설의 화재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노유자시설 대상 대피 훈련을 하고, 고위험 의료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화재 안전교육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해빙기 건설 현장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공사장 대상 간부 담당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해 임시 소방시설 관리 실태 점검 및 관계자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컨설팅을 추진하고 공사장 관계자와 관계망을 구성해 상시 안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각종 행사장, 캠핑장 등 야외 활동 관광객이 증가하는 봄철 특성을 고려해 캠핑장 안전 지도·현장 점검을 하고, 지역 행사 개최 시 안전분야 간담회와 공연장 대상 소방 안전 훈련도 추진한다.

특히 4월 25일부터 30일간 개최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대비해 선제적인 소방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인근 시설물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를 할 계획이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부주의로 인해 작은 불티도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확대될 수 있는 시기”라며 “쓰레기 소각 금지, 화기 취급 주의 등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실천해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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