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공영전기자전거 ‘e바퀴로’ 운영 재개

강원 / 김민석 / 2025-03-02 06:40:00
- 3월부터 흥업면 일대 25개 대여·반납소에서 이용 가능 [원주시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원주시 흥업면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으로 구축된 시 공영전기자전거 ‘e바퀴로’가 동절기 점검을 마치고 3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2023년 4월 운영을 시작한 e바퀴로는 2024년 말 기준 회원 수 6,808명, 대여 건수 80,374건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배 가량 증가하는 등 근거리 이동 시 대중교통보다 편리하고 실용적인 교통수단으로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바퀴로는 페달을 밟은 힘으로 모터를 구동해 움직이는 PAS(Pedal Assist System) 방식의 전기자전거로, 흥업면 대학가 일대 및 원주역 등 지정된 25개 대여·반납소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e바퀴로)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권을 구매해 대여할 수 있으며, 기본 요금은 15분에 1,000원으로 15분 이내 반납 후 재대여하는 방식으로 추가 요금 없이 24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기본 대여 시간(15분)을 초과하거나 지정된 장소에 반납하지 않으면 1분당 1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되므로 반납에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이동수단인 e바퀴로를 통해 근거리 이동 편의 증진은 물론 흥업면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주 이용자인 학생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