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할 때까지 계속! 강북구,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10만 원 지원

서울 / 이장성 / 2025-07-18 06:26:10
- 강북구 거주 또는 강북구 소재 대학 재학 중인 19~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대상
- 1인당 최대 10만 원 본인 부담액 지원…지난해 수혜자도 다시 신청 가능
[강북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넓히고자 각종 어학시험 및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의 응시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학능력 향상 및 자격 취득 등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자 하는 청년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예산 범위 내에서 연중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며, 응시 횟수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응시료 실비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았던 청년도 올해 다시 신청할 수 있어,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가능한 시험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실시한 ▲어학시험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국가자격증 포털에 등록된 시험이 해당된다.

단, 서울시 청년수당 및 타지자체 유사사업 등을 통해 동일 성격의 지원을 받은 경우나, 시험 접수 후 미응시한 경우에는 제외된다.

신청은 매월 15일까지 가능하며, 12월은 10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구비서류를 갖춰 일자리청년과(도봉로 358, 8층 코스타타워)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summer2080@gangbuk.go.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매월 25일 문자로 개별 안내된다.

자세한 신청절차 및 제출서류, 지원시험 목록 등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년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지속 가능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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