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풍으로 선거를 이기던 맛을 못 잊어서 다시 전술핵 배치와 사드 배치, 선제 타격과 같은 말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들을 용서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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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부산에서 명연설을 하고 있다 |
[세계타임즈 이정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어제 5일(토) '부울경(PK)' 지역을 방문, ‘명연설(부산)’로 군중들을 감동의 도가니에 넣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후보는 ‘정치개혁’과 ‘국가안보(사드배치)’를 거론하며 군중들을 매료시켰다.
연설에서 이재명 후보는 “정치세력이 아니라 정치 자체를 바꿔야한다”며 “우리 정치의 첫번째 문제는 거대 양당 두 곳만 있고 제3의 선택지가 없어서 국민들께서 울며 겨자 먹기로 덜 나쁜 쪽을 찍도록 강요하고 있어 양당 정치를 바꿔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 후보는 “국민이 주인이다. 한 표의 가치는 같아야 한다”며 “51%의 표를 얻었다고 당선되고 49%는 배제되는 정치를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국민의 주권의지를 제대로 반영하고 제3의 선택이 가능해야 발목잡기로 상대의 실수만 기다리던 구태 정치를 극복할 수 있다”며 “그래서 정치 제도를 바꿔야 한다. 선거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톤을 높였다.
그러면서 “소수정당도 자신의 정치 의지를 국정에 반영할 수 있는 것이 국민이 원하는 정치 교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안보문제 특히 ‘사드(고고도미사일)’를 거론하며 “안보는 정쟁의 대상이어선 안 된다”며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심화시켜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획득하려는 안보 포퓰리즘은 나라를 망치는 길”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북풍으로 선거를 이기던 맛을 못 잊어서 다시 전술핵 배치와 사드 배치, 선제 타격과 같은 말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들을 용서해서는 안 된다”며 “안보와 평화가 곧 밥이고 경제”라고 역설했다.
이날 이재명 후보의 부산 연설장 군중은 지난번 정치적 기반인 호남 광주연설보다 더많은 인파가 몰려 故김대중 대통령의 연설을 방불케 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대구. 경북(TK) 40%, 부산. 경남(PK) 50%의 지지율을 목표로 '표밭갈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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