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래를 위한 전문성 강화 주문

대구 / 한성국 기자 / 2018-11-15 02:03:21
기획행정위원회, 2018년 대구경북연구원・대구청소년지원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태상)는 11월 14일(수) 대구경북연구원・대구청소년지원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경북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가 시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기를 강력히 주문하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하는 실질적인 정책개발을 당부했다. 

 

 

○ 윤영애 의원은 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상담복센터의 개인상담, 전화상담 등 상담 실적이 올해 목표대비 저조함을 지적하고, 전반적 미흡사례를 파악하여 상담복지 사업을 활성화 할 것을 주문했다. 또 부모교육 전문화 및 활성화를 위하여 부모교육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 김혜정 의원은 “1990년을 시작으로 개원한지 27년이나 된 연구원이 아직도 좁은 임대 건물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대구경북연구원의 권위와 위상에 걸맞는 독립 청사를 조속히 마련하여 안정적인 연구 환경에서 지역 특성에 기반을 둔 선제적 정책연구와 광범위한 소통‧협력을 통해 52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만규 의원은 대구경북연구원의“CEO Briefing은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한 분석과 대응방안 제시가 목적인만큼 주제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내용이 다소 피상적이고 형식적이라는 지적도 있으므로 시의적절한 주제선정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할 것과 대경 컬로퀴엄의 정례화로 논의 내용이 대구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 정천락 의원은 청소년지원재단은 대구시의 출자출연기관으로 2018년도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해야하는 공공부문 2단계 대상 기관임을 지적하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의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김지만 의원은 대구경북연구원의 비정규직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연구기관의 성격에 맞는 내실 있는 인력 활용 방안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된 대구경북학연구소의 「대구경북학」의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대구・경북의 대표 학술지가 되도록 노력하길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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