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대전시 SNS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13일 오전9시, 중구 부사동에 위치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쉴만한 물가(원장 조순준)에서 삼계탕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였다.
이날 삼계탕 봉사에는 유희자 단장을 비롯한 회원15명이 삼계탕, 닭죽, 묵무침, 부침개를 준비하여 30명의 장애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였다.
강은정 회원국장은 “삼계탕과 닭죽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쉴만한 물가 조순준 원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서 맛있는 삼계탕, 묵무침, 부침개를 지원해주어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현재 8천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한 달에 20회~25회 다양한 봉사를 통해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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