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세미나에 해외 종교계 "러브콜 쇄도"

요한계시록 세미나 감명받은 목회자들, 잇단 MOU 체결
백진욱 기자
news@thesegye.com | 2021-12-29 17:08:58

 

 

[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성경을 알고 시야를 넓히기 위해 깊이 깨달아야 하는 계시록의 비밀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특히 우리 시대에는 정말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에서 두달여 걸쳐 진행한 요한계시록 세미나가 해외 목회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전세계의 교계 지형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지난 10월 18일에서 12월 23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세미나가 진행됐던 가운데, 강의를 수강한 세계 각국 목회자들이 어렵게 생각해왔던 요한계시록에 대해 눈을 떠가는 양상이다.


세미나 참가 전 목사들은 계시록에 대해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고 말했다. 탄자니아 마리암 마얌바 목사는 "교회에 있는 3년 동안 아무도 요한계시록에 대해 설교하거나 가르치지 않았다"며 "심지어 계시록의 일부라도 언급하지 않았고, 여전히 이 말씀에 대해 깊게 가르쳐주지 않아서 이번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고백했다.


인도 이글에이지교회 모린터 비타 담임목사 또한 "계시록을 읽을 때면 제 마음 속에는 끊임없이 많은 질문이 생겼다"며 "정말 글자 그대로 일어날 것인가 싶어 많은 목회자들을 만나 계시록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하면 지금은 계시록을 배울 때가 아니라는 답변을 들어왔다"고 술회했다.

 

 


목회자들은 세미나를 수강하며 요한계시록을 비롯한 성경의 예언서들을 문자 그대로가 아닌 '영적인 의미'로 바라볼 수 있게 됐다는 반응이다. 우간다 엠마누엘 갓프레이 오몽골레 목사는 "예언서에 나오는 사물들에 대해 전부 육적으로 알고 있었다"며 "계시록은 육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의미가 있고 성령이 충만한 사람(목자)에게 배워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같은 관점의 전환을 통해 예수 재림 때 일어날 일을 알고,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깨달았다는 후문이다. 루마니아 마르토치안 다니엘 목사는 "성경을 알지 못하면 언제 주님이 오실지 알 수 없는데 이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소망을 하나님께서 들어줬다"며 "주님의 재림에 관한 일이기 때문에 예언서들을 더 알고 싶고, 이 공부를 가능한 한 많이 하도록 격려하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세미나에 감명을 받은 목회자들이 동료 목회자들에게 수강을 추천하거나, 소속 교인들에게 가르치겠다고 한 상태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제리 헤이거먼 목사는 “계시록과 열린 말씀에 대해 많이 배우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저는 말씀 안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성도들에게 이 말씀을 가르치고 싶다”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12월 말 현재 57개국 1,200여 명 목회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은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성경 말씀을 배워보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자신이 운영하는 교회나 신학교에 신천지예수교회 강사를 보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이에 신천지예수교회는 오는 1월 3일부터 3월 28일까지 매주 월, 목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초등 과정인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세미나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강사들이 강의자로 나서며 신천지예수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최근 두달여간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본 전 세계 목회자들이 신천지예수교회와 함께할 뜻을 속속 밝히는 가운데, 내년초 진행될 초등 세미나 및 향후 교계의 움직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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