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양동 주택 지하에서 불…2명 대피 가재도구 태워 1100만원 피해 편집국 news@thesegye.com | 2016-04-17 16:51:20 △ 자양동 화재(서울=포커스뉴스) 17일 오전 8시 39분쯤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주택 지하에서 불이 나 12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2층에 살던 시각장애인 유모(81)씨와 며느리 정모(52)씨가 소방관의 도움으로 대피했다.또 침대와 냉장고,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 추산 11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1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주택 지하에서 불이 났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