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사무관 승진임용장 수여

김갑기 수석전문위원 인사권 독립 후 첫 사무관 승진 영애

이연희 기자

news@thesegye.com | 2023-02-27 22:52:13

 

[진안=세계타임즈 = 이연희 기자]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가 27일 지방사무관 승진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의 주인공은 김갑기 수석전문위원으로 지난 1월 2일자 수석전문위원 직무대리 전보 후, 6주간 사무관교육을 수료함에 따라 정식으로 지방사회복지사무관으로 승진해 임용장을 전달하게 됐다.

김 수석전문위원은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선진 의정활동을 위한 기반조성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민규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독립 후 첫 사무관 승진임용식을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속공무원이 소속감과 책임감을 느끼도록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제도 운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의회는 지난해 1월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발맞춰 자치법규 정비와 인사위원회 구성 등 원활한 의정활동 보좌에 최선을 다하도록 신규인력 충원 및 인력재배치 등 내실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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