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 북구 학사초등학교(교장 박현효)는 지난 18~19일 말레이시아 SK 섹션13, SK SJKC 세르당바루2 학생 30명과 교사 10명이 방문해 학사초 전교생이 함께 ‘2023 Haksa Global Week With Malaysia’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국제 이해 교육 활성화 및 세계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다.
 

 

 양국 학생들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수업, 스포츠홀릭데이,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류 활동 함께 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학생들이 학사초 학생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말레이시아 교사들은 3~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말레이시아 전통 미술 활동, 말레이시아 및 중국 노래 부르기 등의 학년별 교류 활동도 진행했다.

 박현효 학사초등학교장은 “이번 글로벌주간은 양국 학생들이 우정을 쌓고, 서로 다른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면서 세계를 향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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