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별 활동 결과(7.16.)

환경복지위원회 현장활동 실시

이호근

news@thesegye.com | 2019-07-16 22:42:24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전영희)는 16일, 제206회 임시회 기간 중 동구 대왕암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녹지공원과 관계자로부터 대왕암공원 조성 추진상황 및 보상 현황 등 향후 추진계획 청취 후 현장을 둘러보면서 점검을 실시했다.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현재 진행중인 ‘대왕암공원 조성계획(변경)수립 용역’이 올해 11월에 완료되면 새롭게 변화된 관광트렌드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차질 없이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대왕암공원 내 연수원 부지 활용에 대해서도 대왕암공원 조성계획(변경) 마스트플랜과 연계하여 잘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소나무 숲과 기암괴석,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는 대왕암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잘 홍보하여 울산시민의 힐링 관광 명소만이 아닌 전국의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대왕암공원 조성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구 방어.일산동 일원에 조성 중인 대왕암공원은 202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2020년 공원일몰제를 대비해 올해 보상비 270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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