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사다리 밴드, 동구보건소에 닭강정 110개 전달

이채봉 기자

news@thesegye.com | 2021-03-02 21:38:24

 

[대전=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봉사로 꾸준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2일 오후3시,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동구보건소에 닭강정 110개 전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날 봉사는 유희자 단장을 비롯해서 송혜숙 이지유 최혜나 한철웅 회원들이 오전9시30분~2시30분까지 약 5시간 동안 닭강정을 정성을 다해서 만들었다. 

 

한철웅 단장은 “코로나 19 최전선에서 휴일도 없이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동구보건소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으로 닭강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선애 동구보건소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서 맛있는 닭강정을 지원해 주어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면서 “동구보건소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9200명으로 구성된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없이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대전시 5개구 소외계층을 위해서 다양한 나눔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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