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추석 당일 비상근무 현장 찾아 근무자 격려.."평온한 명절, 여러분 헌신 덕분"
시청 종합상황실부터 일선 경찰서·119안전센터까지... 시민 안전 최전선 방문
이현재 시장 "연휴에도 시민 안전 위해 헌신해주셔서 감사"
송민수 기자
news@thesegye.com | 2025-10-07 21:10:30
하남시는 추석 연휴인 3일부터 9일까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종합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상황실은 총괄반,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등 8개 반 152명으로 구성되어 ▲재난 상황 관리 및 현장 대응 ▲원활한 차량 통행 및 시민 안전사고 예방 ▲문 여는 병원·약국 운영 지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임무를 수행한다.
이어서 교통대책반을 방문해 귀성객 수송 동향과 교통 소통 대책을 점검한 뒤,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보건소의 비상진료대책반에서는 연휴 기간 운영 중인 병원과 약국 현황을 보고받고, 보건 민원 처리를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아플 때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격려했다.
또한, 이 시장은 하남경찰서를 비롯해 미사지구대, 위례파출소 등 관내 경찰관서 8곳과 신장·덕풍·미사·감일 119안전센터 4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모든 현장 방문을 마친 이 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주시는 모든 분 덕분에 하남시가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라며 “하남시는 연휴 마지막 날까지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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