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 23일 현장 활동 실시 ‘학교 보건실 방문’
이호근
news@thesegye.com | 2019-12-23 20:55:15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시의회 이미영 부의장은 23일 오후 2시 30분 울산교육청 및 강북・강남교육지원청 보건담당 공무원과 야음초, 울산강남중, 송정초, 동천초 보건실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22일(화) ‘울산보건교사회와 간담회’를 통해 일선학교 보건교사들의 의견을 듣고 실제 학교 보건실을 찾아가 교육청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더 나은 보건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학교 보건실을 방문한 이미영 부의장은 “울산은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가 배치되어 있는 만큼 보건실 환경도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위치, 채광, 의약품 보유 등 쾌적한 보건 환경도 중요하나 현재 교육과정에 맞게 보건실과 보건교육실의 분리・확보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교육청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한다.”며 현장활동을 마무리 했다.
한편, 이미영 부의장이 대표발의 한 「울산광역시교육청 학생 보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09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통과하여 울산 보건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