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조은희 의원,식품산업 메카도시를 위햔 명인 육성해야’

‘익산시 명장 선정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전부개정

이채봉 기자

news@thesegye.com | 2025-03-12 20:30:23

[익산 세계타임즈 = 이채봉 기자] 익산시의회 조은희 의원(함열,황등,함라,웅포,성당,망성,용안,용동)이 식품분야 명인 육성지원을 통해 익산시가 식품산업 메카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2일(수) 제268회 임시회에서 조은희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명장 선정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NS푸드페스타 및 김장축제 개최 등 우리나라 유일의 식품 산업 생태계를 갖춘 식품 특화산업 모범도시임에도, 명장 선정분야에 식품 분야가 없어서 해당 분야에 대하여는 명인 제도를 신설, 익산시가 식품산업 메카도시로 도약하기 위함이다.

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명장명인의 선정 및 자격요건, 지정절차, ▲행정적재정적 지원, ▲선정 취소, 지위 승계, 사후관리,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위원의 임기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있다.

조은희 의원은 “이번 조례 전부개정을 통하여 익산시를 빛낸 부문별 명장명인을 발굴선양함으로써 익산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기존 명장분야 뿐만 아니라 식품분야 숙련기술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며 자긍심을 북돋우어 지역 산업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이라면서 “익산시가 식품 산업의 메카도시로서 우뚝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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