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수 도의원, 낙상 예방 위한 반남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 펼쳐

우덕현

news@thesegye.com | 2023-08-07 19:21:30

 

[전남 세계타임즈=우덕현 기자]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지난 4일 나주 반남면 ‘동분서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봉사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활동은 최명수 의원을 비롯한 김은화 반남면장, 정상진 복지기동대장, 대원 15명이 토방(집 마루와 마당 사이의 턱 계단) 낮춤 사업을 비롯한 복지사각지역 주거개선을 위해 반남면과 함께 일손을 도왔다.

전라남도 복지시책사업인 ‘반남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민관 협동으로 결성되어 올해 총사업비 2,270만 원(국비 300만 원, 도시비 1,800만 원, 전남공동모금회 170만 원)으로 현재까지 8가구를 지원하고 연말까지 취약 가구를 추가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최명수 의원은 “저출산·고령화로 침체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스스로가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살기 좋은 전라남도를 만들기 위해서 복지기동대와 같은 마을공동체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자생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민간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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