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핫뉴스]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 희망가득 나눔의 집 탄생
- 지난 10월 14일부터 취약계층 집수리 활동을 실시해 2017 나눔의 집 18~21호점 완공 -
이영애 기자
news@thesegye.com | 2017-11-06 19:07:14
[천안=세계타임즈 이영애 기자]천안시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이 지난 10월 14일부터 22일간에 걸친 읍면동 취약계층 집수리 활동을 마무리했다.
‘1+3 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1개 지역에 충청남도‧천안시‧사회단체가 하나돼 자원봉사의 시너지를 높이고자 2010년 구성된 단체다.
이번 활동은 7개의 기업‧단체가 참여했고 거실바닥과 천장보수, 보일러 설치, 도배, 장판교체 등 집수리를 실시해 2017년 희망을 가득 담은 나눔의 집 18~21호점이 탄생하게 됐다.
또한 지난 4일에는 성남면에서 KT&G상상투게더봉사단, 전국보일러설비협회, 1365천안사랑, 달빛사랑, 삼성SDI(어깨동무), 성정2동 주민자치위원회, 한솔제지(주)의 회원들과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의 집 21호점’ 현판식도 가졌다.
김용석 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가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1+3 사랑나눔자원봉사단’의 정기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과 단체는 천안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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