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소각행위 근절 등 선제적 산불대응체계 본격 가동

- 위험요인 원천 차단으로 산불재난대응체계 구축 -

우덕현

news@thesegye.com | 2026-01-23 18:50:46

[순천시 세계타임즈=우덕현 기자] 순천시는 건조한 날씨와 영농부산물 소각 증가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산불 예방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 시 관계자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에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하고 있다

 

시는 영농부산물 소각 등 소각 산불을 차단하기 위해 파쇄기를 활용한 현장 중심의 파쇄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산림 인접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각 금지 사전 안내와 현장 계도를 강화해 불법 소각 관행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 순천시 산불드론감시단이 드론을 활용해 산불 예방 예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산불 감시 사각지대에는 드론을 투입해 공중 예찰과 산불 예방 홍보방송을 병행하고, 쓰레기 소각 등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대응할 수 있는 입체적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산림과 인접한 농막, 창고, 농경지 등에서 발생하는 무단 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하고, 특히 주말·휴일 집중 단속을 통해 단속 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농부산물과 생활 쓰레기 소각을 금지하고,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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