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롱뽀롱 뽀로로’ 당진 밤하늘 수놓는다

- 11월 1일 폐막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특별 공연 선보일 예정 -

이현진 기자

news@thesegye.com | 2025-10-27 18:33:03

[세계타임즈=당진시 이현진 기자]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오는 11월 1일 삽교호관광지 바다공원 일원에서 ‘뽀롱뽀롱 뽀로로와 당진 여행’을 주제로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의 화려한 폐막 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으로, 민간 기업 ㈜아이코닉스-㈜다온아이앤씨와의 협업을 통해 뽀롱뽀롱 뽀로로의 캐릭터를 활용한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뽀로로의 캐릭터들이 당진 대표 명소를 여행하는 이야기를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드론 콘텐츠로 기획했다.

공식 행사는 오후 7시 △슈퍼스타K 2016 우승자 김영근 △싱어송라이터 찬란의 공연이 계획돼 있으며, 오후 8시에 드론 1,000대 규모의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당진 삽교호 드론쇼 공식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dangjindroneshow)을 통해 공연 정보, 기상에 따른 변경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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