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기업 엑셀세라퓨틱스 코스닥 상장

- 충청북도 바이오 창업 생태계 투자를 통한 또 하나의 성공 사례 -

이현진

news@thesegye.com | 2024-07-13 18:20:50

▲ 엑셀세라퓨틱스 이의일대표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선도하는 엑셀세라퓨틱스가 오는 7월 15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엑셀세라퓨틱스는 2017년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성장을 이뤘다. 이후 여러 건의 후속 투자를 통해 연구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코스닥 상장을 준비해왔다.

이번 상장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 기업 중 두 번째로 이루어지는 상장으로,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충청북도 바이오 생태계에서도 중요한 성공 사례라 할 수 있다.

이의일 대표는 “엑셀세라퓨틱스를 설립한 이후,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충청북도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충청북도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연구 및 생산시설용 부지를 매입했었으나, 중간에 대량 자금 투입이 필요하여 매각한 것이 아쉽게 느껴진다. 오송은 비즈니스의 중요한 거점이기 때문에, 향후 공장 등 입주를 재추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배지를 개발, 공급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엑셀세라퓨틱스는 법인 설립 3년만에 3세대 화학조성배지인 셀커(CellCor)를 개발해, 세포를 대량 배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3세대 화학조성배지는 1세대 혈청 배지와 2세대 무혈청 배지에 비해 기술적 진보성과 함께 경제성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번 공모주 청약에서도 열풍을 일으켰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이종택 센터장은 “엑셀세라퓨틱스의 3세대 배지기술인 CellCor는 세계적으로도 희소성이 높은 가치있는 기술이다. 이러한 좋은 기업이 상장하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도 자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TIPS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 고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다”며, “엑셀세라퓨틱스의 성공적인 상장을 시작으로, 제3호, 제4호 상장 기업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상장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큰 도움이 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 선정, 중기부 혁신 유공자 포상 기술혁신 부문 표창 등 다양한 연구개발 지원금과 창업지원 프로그램, 네트워킹 기회는 엑셀세라퓨틱스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앞으로도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분야에서의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차세대 기술 경쟁력과 이에 따른 미래 성장성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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