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특위, 에어로폴리스 사업 추진상황 종합 점검

제10차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 위원회 개최

이현진 기자

news@thesegye.com | 2021-09-09 17:24:03

 

[충북=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허창원)는 제393회 임시회 제10차 위원회를 개최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사업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반시설마련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사업진행에 어려움이 많더라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에어로폴리스 2지구(지구외) 이주자택지 조성사업 토지수용이 주민들과 빠른 시일 내에 협의해 조속히 진행되도록 노력해 줄 것과 에어로폴리스 3지구, 청주국제공항주변 복합신도시 조성사업 토지수용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허창원 위원장은 “에어로폴리스 조성사업에 항공관련사업 수요가 없을 것을 대비하여 다른 사업 대안도 준비할 필요가 있다”라며 “청주국제공항이 행정수도 관문공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특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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