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제2회 동물복지특별전’ 참석... “동물 생명도 소중한 ‘넓은 우리’로 나아가야”

진정화 기자

news@thesegye.com | 2026-03-09 18:47:26

 

[세계타임즈 = 진정화 기자]우원식 국회의장이 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개최된 ‘제2회 동물복지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해 동물권 보호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의 슬로건인 **‘좁은 우리를 넘어 넓은 우리로’**의 의미를 되새겼다. 우 의장은 “사람의 생명만이 소중하다는 기존의 인식 틀을 깨고, 동물의 생명까지 귀하게 여기는 포용적인 마음을 갖자는 뜻”이라며 생명 존중의 가치 확산을 역설했다.

특히 우 의장은 **“반려동물 1,500만 시대”**라는 점을 언급하며, 변화하는 사회적 흐름에 발맞춘 제도적 보완을 당부했다. 그는 “동물복지의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고, 동물이 법과 제도적 틀 안에서 실질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인 한정애 의원을 비롯해 민홍철·박정·송옥주·강승규 의원 등이 참석해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 의지를 다졌다.

이번 특별전은 동물의 권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관련 입법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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