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모아 이웃사랑” 한철수 씨, 꿀 100병 기탁

- 50kg 130만 원 상당
- 무주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
- 직접 벌 키우며 얻은 꿀 나눔으로 지역 사회 귀감

김서주 기자

news@thesegye.com | 2024-10-07 16:56:13

▲ [무주 = 세계타임즈  김서주 기자] 무주군은 지난 7일 한철수 씨(한국양봉협회 무주군지회 회장)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꿀 50kg(500gx100병, 130만 원 상당)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한철수 씨는 “한 해 동안 열심히 벌을 쳐서 얻은 꿀을 주변의 이웃들과 나누게 돼 뿌듯하고 기쁘다”며 “우리 이웃들이 몸에 좋은 꿀로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또 항상 응원하는 마음들이 있다는 걸 기억하시면서 올겨울도 따뜻하게 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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