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농협 종합감사서 중대재해 예방 안전 점검 실시

경기검사국, 안전보건관리체계·사고예방 점검표 기반 점검 강화

송민수 기자

news@thesegye.com | 2025-11-19 16:32:38

 

▲농·축협 사업장의 안전 점검.(사진=경기농협) [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경기검사국은 19일 양서농협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진행하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농·축협 사업장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경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점검표」와 「중대재해 유형별 사고예방 점검표」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경기검사국은 기계·시설 등 사업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기검사국(국장 유승민)은 “농·축협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기계 및 시설 등의 위험 요인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여 농·축협 직원들과 조합원들이 안전하게 농협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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