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원 MICE 정책 포럼’ 11월 27일 개최…지속가능한 MICE 미래 전략 논의
수원 MICE 생태계 강화 위한 기조연설·정책 세션·패널토크 진행
민·관·학 전문가 참여…글로벌 MICE 도시 도약 위한 전략 공유
송민수 기자
news@thesegye.com | 2025-11-19 16:16:10
올해 포럼은 MICE 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 상생 방안을 정부·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기조연설과 정책 세션, 패널토크 등이 이어지며, 수원 MICE의 미래 비전과 실행 과제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수원특례시가 주최·주관하는 본 행사에서는 타운마이스, 국제회의 복합지구,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츠산업, 워케이션 등 다양한 지역·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의제가 다뤄진다.
이번 포럼은 다음과 같은 전문가들이 참여해 분야별 심층 논의를 이끈다.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윤은주 한림대학교 교수-기조연설: ‘타운마이스 × 국제회의 복합지구’▲박영숙 느티나무도서관 관장-세션 1: ‘이웃들의 작당모의를 북돋는 커뮤니티 플랫폼, 도서관’▲백성욱 한국스포츠산업협회 회장-세션 2: ‘복합지구와 스포츠산업의 협력방안’▲신동훈 스트리밍하우스 대표-세션 3: ‘워케이션, 글로벌 MICE로의 연계’▲패널토론 및 Q&A▲기념사진 촬영 및 기념품 증정 등 구성됐다.
행사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결하고 지속가능한 MICE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분야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수원 MICE의 미래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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