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군공항이전 시민협의회, 국방부 앞 집회… ‘범정부 TF 구성’ 촉구

"범정부 TF 구성해 공항 이전 조속히 추진하라"
지자체 갈등 장기화로 8년째 표류…시민협의회 "정부 주도 TF로 해법 찾아야"

송민수 기자

news@thesegye.com | 2025-10-16 16:04:17

 

▲‘수원 군 공항 이전 범정부 TF 구성’ 촉구 집회 현장.(사진=수원시)[수원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16일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부 전쟁기념관 앞에서 ‘수원 군 공항 이전 범정부 TF 구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는 2017년 국방부의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이후 지자체 간 의견 차이 등으로 수년간 답보 상태에 놓인 군 공항 이전 문제를 정부가 나서서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국가가 주도적으로 범정부 TF를 구성하여 전담 조직을 마련하고, 유관 부처 간 원활한 소통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군 공항 이전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을 요구하였다.

▲‘수원 군 공항 이전 범정부 TF 구성’ 촉구 집회 현장.(사진=수원시)조철상 시민협의회 회장은 “군 공항 이전은 단순한 이전 사업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국가적 과제”라며, “정부가 범정부 TF를 신속히 구성하여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협의회는 이날 집회를 시작으로 향후 국회와 정부 관계 부처를 상대로 한 정책 제안 활동을 이어가며, 범정부 차원의 추진체계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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