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봄철 맞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총력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심하린

news@thesegye.com | 2026-02-24 16:02:33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해빙기에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옹벽·사면·급경사지·산사태취약지역 등 총 92개소에 대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37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문화재, 절토사면, 산사태취약지, 농업용저수지 등 붕괴·균열·침하·비탈면 유실 등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는 시설물로 선정했다.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 품질을 제고함으로써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접근금지 등의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보수‧보강을 실시한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소 발견 시 신속하게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군은 지난 23일 관련부서와 함께 해빙기 안전점검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점검 이후 후속조치 이행 등 관련부서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해빙기 안전점검은 주민점검신청제를 도입하여, 주민이 직접 신청한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시설물에 대해 선제적인 예찰과 점검을 실시하여 군민의 인명·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