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배곧초등학교(교장 김수진)는 7월 5일과 7월 7일에 배곧 초·중·고 연계 교육과정에 따라 배곧초등학교 국악단 소속의 4~6학년 20명 학생이 공연하는 2023 등굣길 콘서트를 열었다.

 

 배곧초등학교 국악단 가야금부 학생 5명은 7월 5일 배곧중학교에서 ‘아리랑, 반달, 산도깨비’ 3곡을 연주하여 우리 국악 동요 선율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배곧중학교 재학생들의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 세례를 받았다.
 

 

 배곧초등학교 국악단 취타대 학생 15명은 7월 7일 배곧고등학교에서 취타곡을 합주하여 전통 국악의 멋과 웅장함을 보여주고 배곧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관중 모두가 압도되고 감탄한 멋진 공연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공연을 감상한 배곧중학교의 한 학생은 “가야금을 연주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인상 깊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배곧초 교직원은 “전통 국악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소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