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취약계층 가족에 행복한 문화 나들이 지원
드림스타트 가족 20명에 뮤지컬 관람 지원
가족과 함께 공연 관람하여 유대감 높여
심하린
news@thesegye.com | 2025-12-18 14:49:07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지난 17일 문화 소외 계층 가정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 사업의 일환으로 ‘(사)함께하는 사랑밭’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소외계층 가족들에게 뮤지컬 관람을 지원했다.
이번 문화 나들이는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판타지아, 도로시 리턴즈을 관람하며, 문화적 감수성 함양 기회를 넓히는 문화예술 체험으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문화예술을 통해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강화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 지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 중심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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