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다보스병원, 중증 응급환자 신속 치료 '맞손'

Pre-KTAS 1·2단계 환자 수용 절차 간소화…응급이송 체계 강화
응급실 미수용 문제 개선 위한 소방·의료 협력 확대
전원 지원 및 구급 시스템 고도화로 안정적 치료 환경 구축

송민수 기자

news@thesegye.com | 2026-02-24 14:24:03

 

▲‘중증 응급환자 1차 진료권 보장’ 위한 업무협약식.(사진=용인소방서) [용인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길영관)는 지난 23일 다보스병원과 ‘중증 응급환자 1차 진료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정 갈등이 일부 해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중증 응급환자의 응급실 미수용 문제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도 분류 Pre-KTAS 1· 2단계에 해당하는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수용 절차 간소화로 보다 신속한 이송이 가능해진다.

또 1차 응급처치 이후 상급 의료기관으로 전원이 필요한 경우, 구급상황센터와 광역 응급의료 상황실이 협력해 전원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환자에게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의료기관 간담회 및 협의체를 통해 협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의 병원 선정 기능 활성화, 구급대원 교육, 의료기관 대상 현장 중심 컨설팅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길영관 용인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협력해 준 다보스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중증 응급환자가 적기에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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