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 착공식 참석!

-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핵심 '노들 글로벌 예술섬' 성공적 조성 의지 표명
- 김태수 위원장, "서울 대표 랜드마크로 완성 위해 예산 및 제도개선 전폭 지원"

이장성

news@thesegye.com | 2025-10-22 14:19:39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10월 21일(화) 오전 10시, 한강 노들섬 내 잔디마당에서 개최된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 착공식’ 행사에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서울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날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노들 글로벌 예술섬 설계자인 토마스 헤더윅(영국)을 비롯하여,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권영세 국회의원 등 내빈과 함께 서울시민 및 사업관계자 등 약 300명 내외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약 3,700억 원이 투입되며, 2025년 10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은 지난 2024년 5월 서울시 국제지명설계공모에 작품명 '소리풍경(Soundscape)'을 출품하여 당선된 바 있다.

 본 사업은 서울시의 '한강 르네상스 2.0: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한강의 중심인 노들섬을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세계적인 문화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이다.
 

 '소리풍경(Soundscape)'은 한국의 산을 형상화한 비정형적 공간(하늘예술정원)과 수변-지상-공중을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보행로를 조성하여, 노들섬을 서울의 새로운 상징 공간으로 조성하는 컨셉이 담겨있다.
 


 김태수 위원장은 “노들 글로벌 예술섬은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는 만큼, 누구나 쉽게 찾아와 예술을 보고, 듣고, 참여하며 시민의 일상과 세계 예술이 만나는 곳으로 조성될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우리 주택공간위원회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총 3,700억 원에 달하는 예산지원 및 과감한 제도개선을 약속드리며, 노들 글로벌 예술섬이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건설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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