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사람이 모이는 시장 만들 것”… 부평깡통시장 찾아 민생 소통
◈ 2.25. 11:40 원도심 대표 관광형 전통시장인 부평깡통시장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피고 상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 소통에 나서
◈ 최근 원도심 관광은 먹거리·쇼핑을 함께 즐기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부평깡통시장은 이러한 관광 동선의 핵심 거점 역할… 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방문 편의와 체류 여건을 개선할 계획
이용우 기자
news@thesegye.com | 2026-02-25 14:15:41
[세계타임즈=부산 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5일) 오전 11시 40분, 중구 부평깡통시장을 방문해 시장을 둘러보고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 등 현장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원도심 대표 관광형 전통시장인 부평깡통시장의 운영 상황을 직접 살피고, 상인 간담회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체류형 소비 활성화 등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장 주요 동선을 따라 점포를 둘러보며 영업 분위기와 방문객 동향을 확인하고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인근 식당에서 열리는 오찬 간담회에서는 관광형 전통시장 운영 전반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부평깡통시장은 낮에는 생활형 전통시장으로, 밤에는 야시장을 중심으로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관광형 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3년 전국 최초 상설 야시장 개장 이후 먹거리 중심의 야간 콘텐츠와 원도심 관광 동선이 결합되며 체류형 소비가 활성화된 대표 사례로 꼽힌다.
최근 부산 원도심 관광은 '국제시장-자갈치시장-BIFF광장'을 하루에 둘러보며 먹거리·쇼핑을 함께 즐기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부평깡통시장은 이러한 관광 동선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야시장을 계기로 젊은 층의 방문이 늘면서, 전통시장이 중장년층 위주 공간을 넘어 가족 단위·청년층·관광객이 함께 찾는 생활·관광 복합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다양한 먹거리와 야간 분위기가 체류 시간과 소비 증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시장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관광형 전통시장이 지역 소비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하고 있는 만큼, 상인과 시민의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방문 편의와 체류 여건을 개선하고, 시장 특성에 맞는 콘텐츠 연계와 소비 촉진 지원을 강화해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머무르는 시장 환경을 지속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출발점이자 관광과 소비가 만나는 현장이다”라며, “사람이 모이고 소비가 이어지는 시장이 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상인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