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시설(도로, 자동차정류장, 철도) 결정(변경)(안) 도시계획위원회 ‘원안가결’

이장성

news@thesegye.com | 2025-12-18 13:27:51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시는 2025년 12월 17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관악구 신림동 시내버스 차고지 도시계획시설 폐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도로, 자동차정류장, 철도)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 하였다.

 

▲ 위치도 (관악구 신림동 131-6번지 일대)

 

 이번 결정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시내버스 차고지는 인근에 건설 중인 신림 공영차고지로 이전하고, 대상지는 딥테크 등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서울창업허브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변 보행환경 개선 및 주차 공간 확보 등 지역 주민 편의를 함께 제고할 계획이며, 서울창업허브 관악은 구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8년 상반기 착공, 31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관악S밸리의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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