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남아파트 상가 외 2개소 간판개선사업’ 완료

노후·불량 옥외광고물 정비를 통한 도시미관 증진

심하린

news@thesegye.com | 2025-12-20 13:06:52

[연수구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의 하나로 ‘동남아파트 상가 외 2개소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상가번영회의 협조를 통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노후 상가 간판의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상가 특색에 맞는 입체형 엘이디(LED) 간판으로 교체·정비하는 사업이다.

▲ 간판개선사업 완료 전 ▲ 간판개선사업 완료 후

 

사업 대상은 동춘동 동남아파트 상가, 옥련동 아주아파트 상가 및 연수2동 일원의 상가로, 시비 50%와 구비 50% 총 400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73개 업소의 입체형 엘이디(LED) 간판 78개, 돌출간판 8개 총 86개의 간판을 새롭게 정비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상가 특색을 살린 간판 설치로 더 쾌적한 도시경관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거리가 아름다운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간판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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