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렬씨, 학교운영위원장 마산지역협의회,회장 3선 당선
조 회장 “교육 현장의 소통과 협력을 이끄는 중심 역할 다짐”
이판석 기자
news@thesegye.com | 2025-05-01 12:59:56
[세계타임즈 = 이판석 기자] 학교운영위원장 마산지역협의회는 지난 4월 24일 2025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선거를 실시하여 조동렬 회장(양덕여자중학교 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학교운영위원장 마산지역협의회는 관내 학교 운영위원장들의 협력체로, 학교자치 실현과 교육 참여문화 조성을 목표로 매년 정기총회 및 분과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3선에 성공한 조동렬 회장은 앞선 두 차례 회장 재임 중 운영위원장 간 소통 체계 정비, 교육청–학교 간 협의 활성화,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사업 등을 주도하며, 교육 현장의 실질적 협력 구조를 강화해 온 바 있다.
당선 소감을 통해 조 회장은 “교육의 질은 소통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가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마산지역 협의회의 연대와 실천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감사와 분과별 간사도 선출되었으며,향후 협의회의 조직 체계와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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