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진접고등학교(교장 김필수)는 8월 29일 진접고 도서관 서연재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초청해‘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담회에는 각각의 학교운영위원과 교육공동체 교사, 학부모, 학생 대표들이 참석해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위한 시설 개선과 지역 교육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정담회에서는 ▲에듀테크 기반 학습 환경 구축 ▲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충 ▲안전하고 창의적인 학교 문화 조성 ▲과밀학급 해소 등 다양한 주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학생 대표들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창의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교육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요청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에듀테크 활용은 미래 교육의 핵심”이라며 “남양주시도 교육 인프라 개선과 첨단 시설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교운영위원과 교사, 학부모 대표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교육 환경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위한 시설 개선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학교 측은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미래형 학습 환경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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