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 초경증 유병자 위한 ‘원더풀 355 간편보험’ 출시

병력이 있어도, 나이가 많아도 간편하게 가입 OK ··· 3·5·5 질문으로 고지사항 간소화
초경증 유병력자 ··· 기존 유병자보험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 가능
간편고지 상해·질병후유장해(3%이상), 중증질환 산정특례진단비, 운전자 담보 등 신설

이송원 기자

news@thesegye.com | 2023-05-02 12:23:33

[세계타임즈 = 이송원 기자] MG손해보험이 2일, 초경증 유병력자와 고령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원더풀 355 간편보험’을 출시했다. 경미한 증상의 초경증자가 기존의 유병자보험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3·5·5 질문으로 고지사항을 축소해 가입 문턱을 크게 낮췄다. ▲3개월 이내 의사소견 ▲5년 이내 입원 ▲5년 이내 암 진단, 입원, 수술 여부로 심사를 간소화했다. 5년 이내 수술 이력을 따로 묻지 않고, 여러 중대질병이 아닌 단순 암 여부로만 심사를 완화했다.

운전자 관련 담보 등 다양한 보장을 신설해 종합보험 수준의 경쟁력도 확보했다.

간편고지 상해·질병후유장해(3%이상), 말기폐질환·간경화·신부전증진단비, 위·십이지장·대장양성종양진단비, 양성신생물(폴립포함)수술비, 창상봉합술치료비, 장기이식·각막이식수술비 등 진단 및 수술, 치료비를 강화했다. 뇌, 심장, 암, 중증 외상·화상·치매 등 중증질환에 대한 산정특례진단비도 탑재해 의료비와 소득상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또 교통사고처리비용,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 자동차사고부상치료, 자동차사고성형수술비, 강력범죄·보복운전피해보상 등 운전자 및 생활 관련 보장도 마련했다.

그밖에 납입면제지원금도 세분화했다. 대부분 암 진단 시에만 보험료 납입면제가 가능하지만 이 상품은 3대진단, 5대진단, 8대진단, 8대진단 및 유사암 진단 등으로 납입면제 조건을 다양화해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

세만기형은 만15세부터 90세까지, 연만기 자동갱신형은 만15세부터 89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간편고지 외 일반고지형도 운영해 표준건강체도 가입이 가능하다.


MG손보 관계자는 “’원더풀 355 간편보험’은 비교적 증상이 경미하고 양호한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초경증자에게 딱 맞는 상품”이라며 “자신의 건강상태에 따른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MG손보는 원더풀간편보험(325), 원더풀더간편보험(310), 원더풀착한간편보험(335, 335+1)에 이어 원더풀355간편보험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유병자 간편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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