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계타임즈=우경원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식) Wee센터는 3일 학생정신건강지원을 위해 한국통합예술&연극치료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언어발달이 미숙하거나 정서적 억압이 심한 관내 학생들에게 상담영역을 확대하고 미술, 음악, 연극,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해 언어중심 상담의 한계성을 보완하는 등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통합예술치료 상담프로그램에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조화로운 성장과 치유효과가 탁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