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BLF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 개최... 중소·중견기업 CEO 250여명 참석

- 중소·중견기업의「4차 산업혁명 시대」생존 전략 모색

김장수 기자

oknajang@hanmail.net | 2016-11-27 11:14:38

▲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세계타임즈= 김장수 기자] 산업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하여 BLF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의 축사, 숙명여대 신세돈 교수와 서울대 김태유 교수의 주제발표, 더퍼포먼스 류랑도 대표의 특강에 이어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BLF는 산업은행 거래 우량 중소·중견기업의 CEO로 구성된 모임으로 2008년 12월 창립해 현재 회원사 252개사로 구성됐다.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Top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전략에 대해 중소기업학회와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산업은행은 동 전략 등을 바탕으로 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여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날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경제가 저성장의 우려를 불식하고 성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중소⋅중견기업이 성장하여 경제구조를 탄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BLF 회원들이 창조적 혁신과 과감한 도전을 통해 닫혀가는 우리 경제의 성장판을 다시 여는 데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

 

▲  왼쪽부터 8번째 산업은행 신형철 감사, 9번째 하나마이크론㈜ 최창호 회장,10번째 ㈜ 대창 조시영 회장,11번째 산업은행 이대현 수석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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