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AI 외국어메뉴판 플랫폼 '부산올랭' 확산을 위해 부산시–㈜대선주조 손잡다!

◈ 2.24. 16:00 부산시–㈜대선주조, AI 기반 외국어메뉴판 플랫폼 '부산올랭' 홍보·확산 업무협약 체결
◈ 전국 최초 구축 플랫폼, 큐알(QR)코드 외국어메뉴판 2천511개소 지원… 민·관 협력 통한 부산 전역 외식업계 현장 확산 본격화
◈ 협약 이후 ▲㈜대선주조 영업직원 및 구군 담당자 교육 ▲설문조사 ▲우수음식점 지정 등…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할 예정

이용우

news@thesegye.com | 2026-02-24 11:06:03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는 오늘(24일) 오후 4시 시청 시민건강국장실에서 ㈜대선주조와 AI 기반 음식점 외국어메뉴판 제작 플랫폼 '부산올랭'의 홍보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 최성욱 ㈜대선주조 영업본부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며,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응하여 외국인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전국 최초로 구축한 AI 기반 외국어메뉴판 플랫폼인 '부산올랭'의 외식업계 현장 확산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올랭’은 영업주가 메뉴를 직접 입력하거나(DIY) 가게의 메뉴판 사진을 올리면 자동 인식(OCR)하여 영어, 중국어(간·번체), 일본어, 베트남어, 아랍어, 러시아어 등 다국어로 번역 제공하는 인공 지능(AI) 기반 플랫폼이다. 시는 2025년 6월 ‘부산올랭’을 구축하고, 큐알(QR) 코드 기반 외국어메뉴판 2천511개소(2025년 12월 기준)를 지원하는 등 전국 최대 규모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시] '부산올랭' 플랫폼 운영 및 기능 안정화, 음식점 가입·이용에 대한 행정적·기술적 지원, 플랫폼 활용 음식점 관리 및 성과 모니터링 ▲[㈜대선주조] 판촉직원 및 영업 인력을 활용하여 음식점 대상 '부산올랭' 가입 안내 및 현장 활용 확산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현장 중심 확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체결 이후 ▲㈜대선주조 영업직원 대상 시스템 교육 실시(2~3월) ▲구·군 담당자 플랫폼 활용 교육 추진 ▲'부산올랭' 시스템을 활용하는 외국인친화 음식점 실태조사 및 설문조사 실시 ▲외국인친화 우수음식점 선정·지원(5월) ▲플랫폼 기능 고도화 및 운영 유지관리 용역 추진(6월) 등 단계별 확산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올랭’을 통해 ▲외국인의 외식 접근성 향상 ▲음식점의 다국어 메뉴 제작 부담 완화 ▲지역 음식점 매출 증대 기반 마련 ▲‘영어 하기 편한 도시’ 정책과의 시너지 창출 등의 효과 역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은 행정과 민간기업의 협력을 통해 플랫폼을 현장에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올랭'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외국인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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