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 추진… “대형 사건·사고 없이 안정적 치안 유지”

설 연휴 치안수요 증가 속 경찰력 총동원…범죄 예방·교통안전 성과

송민수 기자

news@thesegye.com | 2026-02-19 11:04:42

 

[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황창선)은 귀성·귀경 및 각종 지역행사로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 기간을 대비, 지난 2월 9일부터 2월 18일까지 10일간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하여, 대형 사건·사고 없는 안정적인 명절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전년 대비 112신고가 0.9% 증가하였고, 특히 범죄신고(19.7%), 질서유지(8.2%), 교통 관련(11.3%) 등 주요 치안수요가 전반적으로 증가하였다.

경찰은 이러한 치안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찰관 기동대,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형사, 교통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 연인원 총 40,757명(일 평균 4,076명)의 경찰력을 집중 투입하였다.

최근 금값 상승으로 전국적으로 금은방 강·절도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내 금은방·금융기관 등 취약개소 17,257개소를 집중 점검하였고, 관계성 범죄 재발 우려 대상자 3,709명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고위험군 770명을 선정·집중 관리하여 112신고시 여청·형사 등 기능 불문 총력 대응하는 등 재범 방지에 노력하였다.

강력범죄 대응을 위해 야간 형사 인력을 평시 대비 32.8% 증원하여 주요 사건 발생 시 신속한 검거를 통해 추가 피해를 예방하였고, 112상황실을 중심으로 전 기능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총력 대응체계를 유지하였다.

특히, 설 당일(2.17) 시흥 오이도항에서 외국인 100여명이 불꽃놀이를 하기위해 운집하였으나 상황실 중심으로 지역경찰, 형사, 다목적 기동대 등 총동원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귀성·귀경길 및 공원묘지 등 교통혼잡구간에 교통경찰 뿐만 아니라 경찰관 기동대, 기동순찰대를 집중 배치하여 소통관리와 법규위반 단속을 병행하였다. 이를 통해 고속도로 교통량이 일평균 86만 대로 전년 대비 17.8% 증가하였음에도 일평균 교통사고는 37%, 사망자 수는 67% 감소하여 안정된 교통상황을 유지하였다.

또한, 산불 현장, 지역 축제, 공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테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활동을 강화하는 등 국민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최근 금은방 강도살인 사건 등으로 고조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사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현금·귀중품 취급 업소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집중 순찰을 실시한 결과, 관련 범죄발생없이 안정적인 치안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 치안활동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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