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의료진, H+양지병원 방문해 견학

-30명으로 구성된 필리핀 의사그룹 메디컬 한류 현장

조원익 기자

news@thesegye.com | 2019-04-09 10:53:13

 

 의료진 30명으로 구성된 필리핀 의사그룹 방문단이 8일 서울 서남부권 대표 종합병원인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을 방문, 견학했다. 

 

 

 방문단은 세계적인 의학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국내병원을 방문하여 필리핀 의료계와 우호적 관계증진과 의술 및 의료서비스 분야의 폭넓은 교류를 목적으로 이날 H+양지병원을 찾게 되었다.

 
 이번 필리핀 의료진 방문단에는 ‘UNIVERSITY MEDICAL CENTER' 등 10개 병원의 신장내과, 산부인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되었다.


 필리핀 의료진은 H+양지병원의 내시경센터, 인터벤션센터, 간호간병통합병동, ​임상연구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의료시설을 견학하며 김상일 병원장과 김정현 국제병원장 등 병원 의료진과 의료 서비스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H+양지국제병원 김정현 원장은 “본원의 의료역량과 다양한 치료 노하우를 통해 향후 양국의 의료서비스 부문 상호 교류를 확대하여 양국 의료진의 상호 방문과 의료협력 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30명으로 구성된 필리핀 의사그룹 방문단이 9일 H+양지병원을 방문, 견학했다. 김상일 병원장과 국제병원 김정현 원장은 이날 방문단과 함께 병원 주요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양국간 의료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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