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체육회, 2019 미래희망스포츠청소년 진로캠프 개최!

-7월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양일간 저소득층 학생선수인 「미래희망스포츠청소년 장학생」대상 진로 캠프 운영
-성폭력 예방 교육, 스포츠인으로서 갖춰야할 스포츠맨십과 정신력 함양을 위한 스포츠 심리 프로그램, 짚라인, 인공암벽 등 학생교육원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 진행

조원익 기자

news@thesegye.com | 2019-07-22 10:30:17

▲  "체육꿈나무를 위한 길잡이…"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순)는 서울시 저소득층 학생선수인 「미래희망스포츠청소년 장학생」을 위한 진로캠프를 7월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 학생수련원 퇴촌 야영교육원에서 개최한다.


「미래희망스포츠청소년」은 서울시 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 선수 중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경기력 우수 선수로서 서울시체육회에서 매해 120여명을 선정하여 공부와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매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10개월 간 제공되는 장학금 이외에도 어려운 환경에서도 스포츠인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선수의 꿈을 응원하고자 하계 방학기간 동안 진로 캠프를 운영한다.


 ▲ 올바른 스포츠맨십과 정신력을 키우기 위해 스포츠 심리 프로그램과 성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되며 짚라인, 인공암벽, 숲속탈출 등 학생교육원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하여 미래희망스포츠청소년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미래희망스포츠청소년 진로 캠프를 통해 서울시 스포츠의 희망인 미래희망스포츠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스포츠인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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